엄마와 함께 간 이대 바이타.
런치는 오후 4시까지 된다고 하여
해물파스타(토마토소스) + 포테이토피자 + 환타, 마운틴 듀 + 커피, 와인샤베트
로 주문하였다.
그리고 2000원 추가하여 화덕 파스타로 변신~ 해서 총 22000원!
여기에 또 2000원을 추가하면 원하는 피자와 파스타로 선택 가능하다.
하지만 난 이날 좀 속이 안 좋아서 토마토소스의 해물파스타로 ㅠ.ㅠ...
수줍수줍해서 여기저기 막 찍어대진 못 하였다.
2천원 추가해서 변신한 화덕 파스타.
짜잔. 이거 얼른 비벼줘야하는게.. 치즈가 뭉쳐있어서 나중에 먹기 너무 힘들엇다.
그리고 파스타 양이 많다. 혼자 못 먹음!
또.. 파스타가 꼬들꼬들해서 내스타일이야- 난 라면이던 밥이던 파스타던 뭐든 덜 익은게 좋음.
이것이 바로 포테이토피자.
막 썩 맛난건 아닌데 느끼하진 않다.
배불러서 정말 ㅠㅠ
후식 있는지도 모르고 집에 갈 뻔했다.
커피와 와인샤베트 중 선택인데 상큼한 걸 먹고싶어서 와인샤베트를 주문하였다.
하지만
와인샤베트는 리얼 와인이었다.
술을 한모금도 못 마시는 나는.. 넘 당황했다.
숟가락으로 한번 떠먹어보니깐 알콜이 확 올라옴 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얼음도 슬러쉬같은 얼음이 아니므니다.
그리하여 녹을때까지 기다렸으나..
이후에 약속시간이 있어서 다 먹지도못하고 나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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