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의일상 3

[2018.10.14] 회현역 피크닉(PIKNIC)

​나의 친구 딩뇨는 무한잡지신뢰자다. 처음에 을지로입구 근처 카페사건으로 딩뇨의 잡지기반의 지식을 한동안 신뢰할 수 없었는데얼마 전 박준형이 유튜브에서 을지로입구 카페리뷰하는 동영상을 올린것을 보고딩뇨의 잡지기반핫존탐방을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하여 오늘은 서울역에서 함께 만나 7월에 오픈했다는 핫한 그곳, 회현역 피크닉을 방문하였다. 음~ 이곳은 정문이 아닌 후문같았다. 정문이 정원같이 이쁘게 꾸며져있는데 길 모름 ㅎㅎ​​이곳에서는 류이치사카모토전시회가 열리고있었고 줄도 상당히 길었으나! 우리는 카페로 들어왔고.. 카페로 들어오면 샹들리에들이 천장에 대롱대롱 달려있다.​이렇게 길게 쭉!!!!!!!!!!!!!!!!!​우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따뜻한라떼를 주문했는데 이곳의 커피는 용산 헬카페와 관련이..

[2018.10.14] 명동 신세계본점 까사빠보(CASAPAVO)

​오랜만에 만난 나의 친구 딩뇨와 함께하는 점.심.시.간 예전에도 한번 방문했었던 곳으로 그 전 이름은 잘 모르겠다..ㅋㅋ아무튼 이곳은 딩뇨의 페이보릿 장소임. 주문한 메뉴를 모두 펼쳐놓은 딩뇨의 멋진 사진 캬캬문제는 우리가 고로케만 다 먹고 모두 남겼다는거다 ㅠ_ㅠ​오므라이슨데!! 무슨 오므라이스인지 모르겠다..다만 중요한건 딩뇨가 무척 극찬하는 오므라이스라는거!​고로케인데!!! 꽃게..게맛살..? 흑 아무튼 고로케임..... (소곤소곤) 딩뇨는 겨울에 먹는 고로케를 좋아하는 것 같았다. 우동인데! 무슨 우동인지 잘 모르겠다....... 이렇게 돼지런을 떨고 우리는 또 카페를 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