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얼마전부터인가 수건에서 걸래썩는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이거슨 필히 수건에 엄청난 양의 세균과 곰팡이가 있다는 뜻!
그래서 세탁기에 세재를 세스푼이나넣고 섬유탈취제까지 탈탈 털어 넣었음에도..
냄새는 물만 닿으면 다시 나기시작했다.
그리하여 결국 빨래를 삶기로결정.
이 빨래삶는찜통은 코스트코에서 엄마께서 구입하셨단다.
나 어릴때 자주 사용하셨는데 엄마왈
"나이먹으니 힘들어서 안해" ㅋㅋㅋ;;
그리하여 수건을 모두 꺼내서 한장 한장
장인의 정신으로 빨래비누를 듬뿍 묻혔고
밑에는 빨래비누 조각들을 뽀개서 넣었다.
글고 물을 조금만 넣은 뒤 가스렌지위로 고고.
와 엄청무거워서 쌀 20kg도 번쩍 드는 나는
이거 들지못해서 낑낑;
40분간 약불로 삶는데 삶을때 냄새 참 안 좋다..ㅠㅠ
삶은 후 세탁기로 옮겨서 섬유유연제 넣고
헹굼+탈수 30분한 뒤 건조대에 널었다.
냄새를 맡아보니 삶은빨래냄새만 날 뿐
그 정체모를 퀘퀘한 걸래썩은내는 나지않았다.
성공!
아 빨래들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스트레스도 싹 풀렸다.
그러나 잃은것도있으니 내 손바닥...이상해졌어....끼약!!!!!
이거슨 필히 수건에 엄청난 양의 세균과 곰팡이가 있다는 뜻!
그래서 세탁기에 세재를 세스푼이나넣고 섬유탈취제까지 탈탈 털어 넣었음에도..
냄새는 물만 닿으면 다시 나기시작했다.
그리하여 결국 빨래를 삶기로결정.
이 빨래삶는찜통은 코스트코에서 엄마께서 구입하셨단다.
나 어릴때 자주 사용하셨는데 엄마왈
"나이먹으니 힘들어서 안해" ㅋㅋㅋ;;
그리하여 수건을 모두 꺼내서 한장 한장
장인의 정신으로 빨래비누를 듬뿍 묻혔고
밑에는 빨래비누 조각들을 뽀개서 넣었다.
글고 물을 조금만 넣은 뒤 가스렌지위로 고고.
와 엄청무거워서 쌀 20kg도 번쩍 드는 나는
이거 들지못해서 낑낑;
40분간 약불로 삶는데 삶을때 냄새 참 안 좋다..ㅠㅠ
삶은 후 세탁기로 옮겨서 섬유유연제 넣고
헹굼+탈수 30분한 뒤 건조대에 널었다.
냄새를 맡아보니 삶은빨래냄새만 날 뿐
그 정체모를 퀘퀘한 걸래썩은내는 나지않았다.
성공!
아 빨래들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스트레스도 싹 풀렸다.
그러나 잃은것도있으니 내 손바닥...이상해졌어....끼약!!!!!
'오늘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08.28] 태풍 볼라벤이 오던 날. (0) | 2012.09.03 |
---|---|
[2012.08.17] 정보처리기사 실기 합격(`Д´) (0) | 2012.08.17 |
[2012.08.13] 티스토리 이상해 (0) | 2012.08.13 |
[2012.08.08] 장학금탔다!!!!!!! (0) | 2012.08.08 |
[2012.08.02] 졸프준비! (0) | 2012.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