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의 강풍을 자랑하는 볼라벤이 오신다고하셨다.
머 태풍 그냥 그런거아니야? 생각하고 아침에 머리하러 미용실에 가려고 밖을 나왔으나....
우산이 나가자마자 뒤집어져 초전박살이되었고 귓가에서 휭휭대는 바람소리에
사방에서 날아오는 정체모를 파편들과 언제 갑자기 내 뒷통수를 후려칠 지 모르는 깡통파편들에 덜덜떨며..
집에오자마자 엄마랑 둘이서 샷시에 신문지를 붙이기시작했다.
그러나 ㅜㅜ 1시간도안되어서 신문지는 말라 떨어지기시작했고 열심히 분무기질을 해대던 나의 손에는
영광의 상처가 생기고야 말았다.
이렇게..................ㅠㅠㅠㅠㅠ
아팠는데 상처는 다음날 싹 아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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