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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3] 오랜만에 만난 뜨포츠머리다람쥐 청솔모

실험끝나고 포관에서 셔틀타고 집에가려그 기다리눈데 갑자기 나무가 흔들흔들! 안경을 안썼지만 굉장히 심하게 흔들거려서 가까이 다가가보니, 스포츠머리한 다람쥐 고로 청솔모가 재주를부리고있는것이다. 싸나운 동물이라지만 넘 귀여워서 열심히 찰나의 순간을 폰카로 찍어댔다. 얘네 집이 헬렌관이라는 소리가있던데 호호 너무 귀엽다. 예전엔 볼에 뭘 그렇게 맛있는걸 넣어놨는지 아주 빵빵한 채로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더라!! 우리학교에 토끼까지 서식하면 진짜 최고일것같단 생각도든다. 아니 사실 공대에있는 산속 한가운데에선 정말로 토끼가 살고있지도 모를거란 생각이...☆

[2012.06.27] 계절학기 시이자악!

드디어 여름계절학기가 시작했다.학관에서 수업듣는게 너무싫었는데 역시나 학관 들어가자마자 옛 건물 냄시나고...건물내부구조도 아주 오래전 구조라서 참으로 특이하다.맨날 신식건물에만있다오니 적응하긴 좀 힘들겠지만....엄청 열심히 해야지^o^ 종과에서 공도가는길이 B동 쪽다리가아니라 D동 4층으로 올라와서 넘어가야한다.이제 B동은 개방하지않는다던데......머 차라리 D동이 더 나은듯하다. 포관에서도 B동보단 D동이 가까우니깐..!

[2012.06.29] 플랫샀당(VN-0NKH0RF)

현대백화점 쿠폰북에 완전 엄청 싸게 올라와서 부리나케 사가지고왔다.사이즈도 모두 없고 아침부터 사람들이 한정수량이라고 엄청 사갔나보더라.평소에 235신는데 240사이즈도없고ㅠㅠ 245도없고ㅠㅠ 235도없고ㅠㅠ황당해서 250 신었는데 이게 신발자체가 아주 특이하게 생겨서 신을만해서 샀다.가격도 19000원이면 보세플랫보다도 쌈!! 바로 이가격이야!!!빨간색이랑 핫핑크를 놓고 고민을 하다가 핫핑크로 질렀다.사실은 어떤 여자가 핫핑크250 한개남은거 자꾸 낚아채려고하길레 내가 손에서 안 놔주고 사온것이기도함.발볼이 매우 넓은 나ㅠ.ㅠ 불편함은 없다.그도그럴것이 이거 소재가 천소재라서 아마 엄청 자주신으면 빵꾸날것같기도하고..세탁도 물세탁 권장하지않는다고하니 정말 엄청 특별한 날 기분 내고싶은날에만 신어야겠다...

탕진왕 2012.06.29

[2012.01.18] 스푼레이스 이대점

휴 몰아치기로 올리다보니..2012년 1월 18일2012년 4월 30일2012년 2월 24일에 걸친 스푼레이스사진들이다. (나두!! 빨리!! 디카 사고싶뜨앙!!!!!!!) 스푼레이스는 친한친구덕분에 알게되었는데 커피도팔고 안 파는게없다! 참 맛있는데 다들 비싸단다. 근데 이정도면 뭐.. 원래 이 가격아닌가..? 주인언니도 참으로 친절하시다!홍대에도 있는걸로 알고있지만 이대점만가봐서.. 이대점의경우 테이블이 10석? 정도되는듯..참 좁다. 옆 테이블에서 무슨 말하는지 뭘 먹는지 그냥 고개만 돌리면 다보이고 다들리는 구조.만원이상 먹으면 도장찍어준다.다 모으면 느끼한치즈떡볶이를 먹을 수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느끼한치즈떡볶이!!!!!

[2012.06.26] F-story 또가다!

24일 26일 연이어 방문한 F-story.진짜루 난 이제 여기 완전 단골인데 갈때마다 주문은 내가 안하고 친구들이 하다보니 어색하다.오늘은 진짜 맨날 먹던거말고 다른거 먹어보고싶어서 바깥에 붙어있던, 딸기타르트와 청포도주스를 먹고싶었는데두번 모두 빠꾸당했다. 그게 계절메뉴면 계절메뉴라고 좀 써주던지ㅜㅜ 게다가 케익을 시키면 아메리카노가 2500원이라는 사실도 이제서야알았다. 쩝ㅋㅋ투썸을 가면 적립도되고 VIP라서 사이즈업쿠폰도 쓸 수 있지만속칭 '개카페'만 자꾸 오게되는이유는.................꼬두도 보고싶기도하고 그냥 이젠 하도 오니깐 정겹고!아! 시끄럽지않아서 참좋다~ 자주시키는 메뉴중에 블루베리소다캔디? 라는 메뉴가있다. 단걸 좋아하지않는 나에게 딱이었고,다먹고나면 밑에 사탕이 들어있어..

[2012.06.15] 버블티킹..? 버블킹..?

올 초, 학교앞이 버블티대란이왔었다. 버블트리 버블빈 버블킹 혹은 버블티킹. 교내유행이길레 따라마셔봣다가 별로 크게 맛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해서 한동안 마시지 않았었다. 그러나 홍대 공차에서 마시고나서부터 무한매력에 빠졌고 이날은 내가 너무 우울하고 힘든 날이라서 그런 나 자신에게 맛있는걸 선물해주고싶었다. 버블트리는 사람도많고 별로라서, 버블빈은 좀 걸어가야해서, 그래서 버블킹에서 라지사이즈로마셧다. 두근두근! 쪽 빠는데 공차에서 느꼈던 진한 국물맛은 안 느껴졌지만 홍차 특유의 쌉싸름한 향이 끝맛에 느껴져서 그걸로 위안삼으며 다 먹었다! 무려 10분동안 셔틀버스 기다리면서 쫠깃쫠깃 씹어제끼면서 ㅋㅋ 펄은 상당히 많이 들어있어서 남겼다ㅠ.ㅠ 나중에 공부하고 나서 봣더니 펄이 쪼그라들더라!! 뭐 여튼.. ..

[2012.06.12] 엄마 안뇽

엄마가 오늘 태국으로 놀러가셨다. 이렇게 오랜기간동안 엄마랑 떨어져있는건 태어나서 처음이다. 벌써부터 엄마가 너무 보고싶다ㅠㅠ 요근래 맨날 엄마옆에 누워서잤는데 오늘부턴 혼자자야해서 울적하다. 내일도 시험인데 손에 잘안잡히고, 공항 복잡하던데 잘 도착햇는지도 걱정되고.. 태국가서 아플까바도 걱정된다. 엄마가 태국에있는동안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오셨으면 좋겠다. 나중에 돈벌면 엄마아빠동생이랑 다같이 놀러가야겠다.

오늘의 일기 2012.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