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끝나고 포관에서 셔틀타고 집에가려그 기다리눈데 갑자기 나무가 흔들흔들! 안경을 안썼지만 굉장히 심하게 흔들거려서 가까이 다가가보니, 스포츠머리한 다람쥐 고로 청솔모가 재주를부리고있는것이다. 싸나운 동물이라지만 넘 귀여워서 열심히 찰나의 순간을 폰카로 찍어댔다. 얘네 집이 헬렌관이라는 소리가있던데 호호 너무 귀엽다. 예전엔 볼에 뭘 그렇게 맛있는걸 넣어놨는지 아주 빵빵한 채로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더라!! 우리학교에 토끼까지 서식하면 진짜 최고일것같단 생각도든다. 아니 사실 공대에있는 산속 한가운데에선 정말로 토끼가 살고있지도 모를거란 생각이...☆